영화 《살인자 리포트》
2025년 9월 5일 개봉할 한국 심리 스릴러 영화로, 밀실 인터뷰라는 독특한 형식을 통해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영화/드라마 정보
- 장르: 드라마, 스릴러
- 감독: 조영준
- 출연: 조여정, 정성일 외
- 촬영 기간: 2023년 7월 17일 ~ 2023년 9월 27일

🎭 주요 등장인물
인물/ 배우/ 역할 설명
| 선주 | 조여정 | 특종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베테랑 기자 |
| 영훈 | 정성일 | 11명을 살해했다고 고백하는 정신과 의사 |
| 상우 | 김태한 | 선주의 남자친구이자 형사, 호텔 아래층에서 상황을 지켜봄 |
줄거리 요약
특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는 자신이 연쇄살인범이라고 주장하는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에게 인터뷰 요청을 받습니다.
인터뷰 장소는 외부와 단절된 호텔 스위트룸.
영훈은 “인터뷰를 멈추면 또 한 명이 죽는다”고 경고하며, 선주는 도망칠 수 없는 상황에서 인터뷰를 이어갑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인터뷰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선주는 점점 더 위험한 심리전에 휘말리게 됩니다.
이 인터뷰를 멈추면, 누군가 반드시 죽는다!
스위트 룸에서 펼쳐지는 팽팽한 인터뷰의 끝은?
🎥 특징 및 관람 포인트
- 밀실 인터뷰 형식: 영화 대부분이 두 인물의 대화로 구성되어, 대사와 표정만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립니다.
- 심리전 중심: 물리적 충돌 없이 논리와 감정의 충돌로 갈등을 전개.
- 감독 조영준의 장편 데뷔작: “혀로 하는 칼싸움”이라는 콘셉트로 연출.
- 배우들의 열연: 조여정과 정성일의 팽팽한 연기 대결이 몰입도를 높입니다.
당초 '인터뷰'라는 제목으로 제작되어 등급 분류 심의까지 마쳤으나, 개봉 준비 과정에서 현재 제목으로 변경되었다.
조영준 감독은
영화 🎬 **《살인자 리포트》**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영화 연출가입니다. 이 작품은 그의 장편 데뷔작으로, 독창적인 콘셉트와 심리적 긴장감을 극대화한 연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 조영준 감독의 연출 스타일과 철학
• 심리적 긴장감 중심: 물리적 충돌보다 말과 논리로 벌어지는 갈등을 강조. 그는 이를 “혀로 하는 칼싸움”이라고 표현했어요.
• 제한된 공간 활용: 《살인자 리포트》는 호텔 스위트룸이라는 밀실에서 대부분의 이야기가 전개되며, 공간 자체를 하나의 캐릭터처럼 다뤘습니다.
• 선과 악의 경계 탐구: 조 감독은 “누가 선이고 악인지 판단하는 건 관객의 몫”이라며, 인물의 입체성과 도덕적 모호성을 강조합니다.
🎬 《살인자 리포트》 제작 비하인드
• 영감의 시작: 동물원에서 호랑이를 바라보는 아이를 보고, “창살이 사라진다면 어떤 긴장감이 생길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해요.
• 캐릭터 설정: 기자와 정신과 의사이자 연쇄살인범이라는 설정은, 말로 상처를 주는 갈등 구조를 만들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 배우 캐스팅: 조여정과 정성일을 캐스팅한 이유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인물”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였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영준 감독은 기존의 스릴러 문법을 뒤흔들며, 관객에게 도덕적 판단과 심리적 몰입을 동시에 요구하는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어요. 앞으로 어떤 작품을 선보일지 기대되지 않나요?
👍등급분류 결정 내용
목을 조르는 장면, 성폭행 정황, 도구를 이용한 살해 등 신체적 폭력과 성폭행이 지속적으로 표현되었으며, 약물 투여, 독극물 살해, 음주 등 약물 관련 표현이 과도하고 직접적이다. 또한 살해, 약물 오남용, 자살, 성폭행 등 범죄 기술과 불법 행동의 수단이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폭력성, 약물, 모방위험 등을 이유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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