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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대학입시, 이렇게 준비하세요

by 바보채플린 2025.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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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대입 개편, “전략 싸움에서 기본기 싸움으로 바뀐다”

2028학년도 대학입시는 단순한 시험 구조 조정이 아니라,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맞물린 구조적 변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택과목 중심의 ‘유불리 전략’은 약화되고, 전 과목에 걸친 기본 학업 역량과 장기적 준비 과정이 입시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출처-교육부

국어·수학 선택과목 폐지, 유불리 전략의 종말

▶ 기존 제도: 선택과목에 따라 점수 격차 발생

기존 수능에서는 국어·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에 따라 난이도 차이가 발생했고,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유리한 과목을 선택해 점수를 확보하는 전략을 활용해 왔다. 이로 인해 동일한 원점수라도 선택과목에 따라 유불리가 갈리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 2028학년도: 모두가 같은 범위, 같은 시험

2028학년도부터는 국어와 수학에서 선택과목이 완전히 폐지된다. 문항 수와 시험 시간은 유지되지만, 모든 학생이 동일한 범위로 평가받게 된다. 이는 특정 과목 선택으로 점수를 방어하는 전략이 사라지고, 전반적인 학업 이해도와 사고력이 성적을 좌우하게 됨을 의미한다.

👉 대비 전략

  • 특정 단원만 파는 공부보다 전 범위 개념 이해 필수
  • 문제 풀이 요령보다 교과 개념·독해력·수학적 사고력 강화
  • 중학교~고1 기초 개념 누적 관리 중요성 증가

사회·과학 탐구, 선택이 아닌 ‘필수 응시’로 전환

▶ 기존 제도: 2과목 선택 응시

학생들은 사회 또는 과학 중에서 2과목만 선택해 응시했다. 이에 따라 문과·이과 구분이 뚜렷했고, 특정 과목 쏠림 현상도 심했다.

▶ 2028학년도: 사회·과학 모두 응시, 평가 비중 확대

2028학년도부터는 사회와 과학을 모두 응시해야 하며,

  • 과목당 문항 수: 20문항 → 25문항
  • 시험 시간: 30분 → 40분
    으로 확대된다. 이는 단순 암기보다는 자료 해석·통합 사고력을 평가하겠다는 방향성으로 해석된다.

👉 대비 전략

  • 문·이과 구분 없이 사회·과학 기초 소양 필수
  • 통합형 문제 대비: 그래프·자료·서술 이해 연습
  • 고1·고2 내신에서 탐구 과목 성실 이수 중요

9월에서 8월로 앞당겨진 모의평가, 수시 전략의 기준점 변화

▶ 기존 제도: 9월 모의평가 이후 수시 원서 접수

학생들은 9월 모의평가 성적을 확인한 뒤 곧바로 수시 원서 접수에 들어가며, 짧은 시간 안에 전략을 결정해야 했다.

▶ 2028학년도: 8월 모의평가 → 9월 중순 이후 수시 접수

모의평가가 8월로 앞당겨지면서, 학생들은 성적을 바탕으로 수시 지원 전략을 보다 여유 있게 수립할 수 있게 된다.

👉 대비 전략

  • 여름방학 전까지 실전 수준의 학업 완성도 확보
  • 8월 모의평가를 ‘실질적인 수시 기준 성적’으로 인식
  • 방학 중 학습 관리 실패 시 회복 기회 감소

대학별 반영과목 조기 공개, 고교학점제와의 직접 연결

▶ 기존: 비교적 늦은 반영과목 안내

대학별 모집단위 반영과목 정보는 학생들이 이미 과목 선택을 상당 부분 마친 이후에 공개되는 경우가 많았다.

▶ 변경: 2025년 8월 조기 공개

2028학년도부터는 대학들이 모집단위별 반영과목을 2025년 8월에 사전 공개한다. 이는 고교학점제 환경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대학 목표에 맞춰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 대비 전략

  • 진로 설정을 늦추지 말고 중·고교 초기에 방향성 설정
  • 희망 전공별 권장 과목 체크 후 이수 계획 설계
  • 내신 + 과목 선택의 ‘과정 평가’ 중요성 확대

2028학년도 입시의 본질: 단기 전략보다 장기 설계

이번 개편의 핵심은 단순히 시험이 어려워지거나 쉬워지는 문제가 아니다.
**“어떤 과목을 선택했느냐”보다 “어떤 학습 과정을 거쳤느냐”**가 중요해지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

  • 선택과목 폐지 → 기본기 중심 학습
  • 탐구 확대 → 통합 사고력 요구
  • 모의평가 조정 → 수시 전략의 기준점 변화
  • 반영과목 조기 공개 → 진로 기반 학업 설계 필수

결론: 2028학년도 입시는 ‘운’이 아닌 ‘준비의 총합’이다

2028학년도 대입은 단기 문제풀이 능력보다 누적된 학업 태도와 방향성을 평가하는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 지금의 중학생, 고1 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어떤 학원을 다닐까”보다 “어떤 흐름으로 공부를 쌓아갈 것인가”다.

선택의 여지가 줄어든 만큼, 기본기를 얼마나 탄탄히 쌓았는지가 가장 공정한 경쟁력이 되는 입시가 시작되고 있다.
지금부터의 준비가 곧 2028학년도 입시의 성패를 좌우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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